오늘은 시드니 올림픽 파크 바로 옆에 있는 이비스 버짓 시드니 올림픽 파크 호텔에 대한 후기를 남겨 보겠습니다. 우선 이 호텔은 시드니 올림픽 파크 바로 옆에 있어 올림픽 경기장에서 각종 행사를 보기 위해 주로 방문하는 호텔입니다.
이비스 버짓 VS 이비스 무슨 차이점?
이비스 버짓과 이비스 호텔은 아코르 그룹 브랜드로 몇 가지 차별성이 있습니다.
가격대
이비스 버짓은 이비스 보다 더 저렴한 가격대를 보여줍니다. 이비스 버짓은 비용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한 호텔로 합리적인 가격대의 높은 가성비가 있는 호텔을 추구합니다.
시설 및 서비스
이비스 버짓은 기본적인 편의시설만을 제공하여 비용을 절감합니다. 반면 이비스는 이비스 버짓보다 약간 더 넓은 객실과 추가 편의시설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타겟 고객
이비스 버짓은 주로 비용에 민감한 여행자나 단기 체류 고객을 대상으로 합니다. 반면 이비스는 조금 더 넓은 고객층을 겨냥하며, 비즈니스 여행객이나 중간 예산의 여행자들에게 적합할 수 있습니다.
위치
두 브랜드 모두 도심 중심부에 위치하는 경향이 있지만, 이비스 버짓은 특히 접근성이 좋은 위치를 선호합니다. 예를 들어, 공항이나 주요 교통 허브 근처, 올림픽경기장 근처에 자주 위치합니다.
이비스와 이비스 버짓은 모두 편안한 침대와 무료 Wi-Fi를 제공하는 등 아코르 그룹의 기본적인 품질 기준을 유지하지만, 이비스 버짓은 더욱 경제적인 옵션만을 제공하는 것이 주요 차이점입니다
이비스 버짓 시드니 올림픽 파크 호텔 후기
시드니 시티에서 차로 20분 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시드니 올림픽 파크 바로 옆에 위치하여 올림픽 경기장에서 각종 행사나 콘서트 때문에 주로 방문하는 숙소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도 콘서트가 있어 4인 가족이 방문하였습니다. 콘서트가 주로 밤 늦게 끝나 고 많은 인원들이 한번에 몰려 우버나 택시 타는게 쉬지 않아서 하루밤 지내게 되었습니다.
숙소 내부는 다음과 같이 크게 기대 하시면 안됩니다. 정말 가성비만 생각하신다면 괜찮은 선택지가 될 수 있는 곳 있습니다. 하룻밤에 100불 근처에서 4인 가족이 지낼 수 있는 곳이라 청결도 상태가 좋지는 않았지만 참고 지낼 만 했습니다.
체크인 후 사진을 못 찍어 퇴실 할 때 사진임을 감안해 주세요 기숙사 같은 호텔 느낌입니다. 이층 침대가 있어 아이들이 좋아했습니다.
아침 조식은 4인 기준 하루에 15불 정도 했습니다. 매우 저렴한 가격이기 때문에 큰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딱 그 정도 가치만 있는 조식입니다. 간단한 시리얼, 빵, 팬 케이크, 우유, 주스, 인스턴트 커피가 배치 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기계로 즉석에서 자동으로 구워주는 팬 케이크가 신기하고 맛도 좋았습니다. 원두커피는 추가 요금을 받아 먹지 않고 바로 옆에 있는 카페에 가서 마셨습니다.
조금 더 괜찮은 조식을 원하신다면 바로 옆에 카페가 있으니 그 곳을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일요일은 운영을 하지 않는 카페 입니다.
저렴한 가격 때문에 향후 올림픽 경기장에서 공연 또는 행사가 있을 때 잠만 자는 곳으로 재방문 의사는 있습니다. 하지만 호텔 내부 청결도와 노후화 된 시설 때문에 주변 지인들에게 추천은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비스 버짓 시드니 올림픽 파크 호텔만의 장점은?
저렴한 가격과 시드니 올림픽 경기장 근처에 위치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 이비스 버짓 시드니 올림픽 파크 호텔입니다. 만약 시드니 올림픽 파크에서 공연 및 행사가 있으면서 저렴한 숙소를 찾는다면 괜찮은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좋은 룸 컨디션, 쾌적한 곳을 생각하신다면 조금 더 예산을 투자하여 다른 곳으로 예약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